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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7/04/20 내 FON 아지트 만들기 @ Cafe Mix & Bake (25)
  2. 2007/03/08 FON, 1천만 유로(약 125 억원) 추가 투자 유치 (1)
  3. 2007/01/19 FON 공유기의 다양한 사용 양태 (11)
  4. 2006/11/01 La Fonera 유료전환 가능성 (2)
  5. 2006/10/19 La Fonera 출시 및 3만대 무료 배포 (2)
  6. 2006/09/14 FON 얼리어답터를 모집합니다~ (1)
  7. 2006/06/20 어디로 튈 지 모르는 FON 서비스 (5)
  8. 2006/06/09 FON 서비스, 어려우신가요? (4)
  9. 2006/06/09 Fon Korea 런칭 기자회견 (8)
  10. 2006/05/29 FON, 전세계 어디서나 무선랜을 무료로! (10)

내 FON 아지트 만들기 @ Cafe Mix & Bake

(사진까지 다 올렸는데 포스트가 날아갔어요... 그것도 여러 번... 며칠동안 비공개글로 놓아두고 한동안 의지 상실(!)해 있다가 짧게나마 다시 씁니다. 자동저장 기능이 있는데 왜 날아갔을까요. 구글한테 미움 받더니, 이젠 태터한테도 미움 받나봐요... 흑흑!)

제 블로그 독자님들 중에서는 Fonero이신 분들이 많죠?! FON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 포스트를 참조하시구요. 집에서는 FON WiFi를 잘 사용하고 계신데, 공공장소나 상업지역에서 FON AP가 잡히지 않아서 불편하셨던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제대로 된 Linus 생활을 즐기기 어려우셨죠? 그래서 FON에서는 차근차근 관련 사업을 진행중인 것 같은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내 FON 아지트 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런칭한지는 좀 오래 되었는데, 너무 바빠서 소식을 전하지도 못했네요.

내 FON 아지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볼까요?

1. 자주 가는 카페가 있다. 난 여기서 가끔 책도 읽고 글도 쓰는데...
2. FON AP가 안 잡힌다! 이런!!!
3. 해당 카페를 FON에 추천한다.
4. FON에서 그 카페에 La Fonera를 무상으로 보내준다. (허위로 추천하시면 아니되어요! 검토를 거침!)
5. 자주 가던 카페는 FON WiFi Zone(FON 아지트)로 재탄생! 인터넷도 할 수 있어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위와 같지요.

덧붙일 부분은, 해당 사업장에서 "FON 일일사용권(Fonero가 아닌 손님들에게 일회용으로 판매하는 사용권)"을 30장 구매할 경우, La Fonera뿐만 아니라 유무선 공유기도 함께 패키지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해서 FON AP가 설치될 경우, 해당 사업장을 추천한 Fonero에게는 마일리지가 지급됩니다. 만약 FON AP 설치를 도와주실 경우에는 마일리지가 더 지급된다고 하네요. 물론 FON의 취지나 사업 모델을 고려할 때, 마일리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여와 공유의 정신에 따라, 자신이 자주 가는 곳에 FON AP를 자율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가정한 프로그램입니다.

FON에서는 "내 FON 아지트 만들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직접 사업장과 계약을 맺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해서 FON 아지트로 태어난 공간들 중 하나가 Cafe Mix & Bake 입니다. 업체 차원에서 계약을 맺은 것이니, 아마 모든 체인점에서 FON AP가 잡힐 듯 싶어요. 저도 열흘쯤 전에 한번 다녀왔답니다. (근데 바빠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사진 촬영에는 펭도가 수고해주었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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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Cafe Mix & Bake 입니다~
(강남역에서 뱅뱅사거리 가는 길목에 있는.)

인터넷이 되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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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가 잘 잡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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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면 로그인 화면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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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인 후 메인화면입니다~ (별로 예쁘진 않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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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도 잘 보이네요~^-^;
(사실 사진은 정말 올리고 싶지 않았는데, 펭도가 막 올려야한다고 주장!)

***

그럼, 내 FON 아지트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볼까요?
저는 제 연구실에 좀 설치해야겠어요. 네스팟 밖에 안되어서 FON AP 필요해요!!!

FON, 1천만 유로(약 125 억원) 추가 투자 유치

보도자료로 받은 내용입니다.
원래 이렇게 그대로 올리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요. ^-^;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추가 투자를 유치했으니, 날개가 달리겠네요~

***

(2007 년 3 월 8 일, 스페인 마드리드) – FON 은 금일 FON 의 기존 및 신규 투자자들로부터 천만 유로(약 125 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FON 은 1 년 전 구글, 스카이프, 인덱스 벤쳐즈, 그리고 시쿼이어 캐피탈로부터 1 천 8 백만 유로(225 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지난 1 년간 FON 은 세계 최대의 WiFi 커뮤니티로 성장했으며 32 만 명의 회원과 12 만개의 액세스 포인트를 확보했고 그 중 6 만개는 지난 2 달간의 성과이다.

FON 은 이번에 신규 투자자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후에 별도의 발표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앗, 이렇게 되면 궁금하잖아요...!!!)

2차 투자를 통해 들어온 자금과 투자자의 전문성이 합해져 FON 의 성장은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FON 은 유통 채널과 제휴 관계 강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FON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보다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FON 은 유럽에서 Neuf Cegetel(프랑스), Glocalnet(스웨덴), Labs2(스웨덴), Elitel/Interroute (이태리)와 같은 인터넷 사업자(ISP)와 제휴관계를 맺었고 아시아 에서는 Excite(일본)와 Seednet(대만)과 손을 잡았다. 장비업체로는 Skype 폰과 WiFi 가 내장된 Sansa 기기들을 이용하여 FON 스팟에 접속하는 계약을 Skype 및 Zing 과 체결했다. 또한 최근 FON 은 Skype, Paypal, Onet.pl, 및 Bebo 의 회원들에게 FON 을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FON 의 창업자 마틴 바싸브스키 사장은 이번 2 차 투자 유치의 중요성에 대해 " 지난 1 년간 훌륭한 투자자들을 모시고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두 번째 투자 유치에 참여해주신 투자자들에게서도 작년과 같은 조언과 지원을 받게 되길 기대합니다. 세계 굴지의 기업들의 투자를 받았다는 사실이 FON 의 미래에 대한 확신의 증거라고 봅니다."라고 말했다.

FON 공유기의 다양한 사용 양태

FON이 국내에 소개된 이후로,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혹시 FON의 사업 모델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예전에 제가 쓴 글을 참조하시길.) 자연히 불만도 많고, 지지글도 많고, 문의도 많고, 다양한 사용 후기도 넘쳐난다. 나는 관련글들을 가능한 한 모두 읽어본다. 블로고스피어에 올라오는 글들은 물론이고, 파코즈 하드웨어클리앙 등과 같은 IT 관련 커뮤니티들도 둘러본다. 물론 모든 웹을 다 뒤져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놓치는 글들도 많을 테지만.

글들을 읽다보면 정말 다양한 반응을 마주치게 된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지는 글도 있고 ("무료라고 하길래 일단 신청은 했는데, 이게 대체 뭐에요?") 회사에서도 생산해내지 못할 만한 컨텐츠를 발견하고는 감탄을 하기도 한다. (장애 해결 방법에 관한 상세한 설명 등) 사업 모델에는 공감하지 않지만 공짜니까 써보자는 글들도 많이 본다. 많은 사람들이 택배비만 주고 공유기(La Fonera)를 얻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당연한 일이다. 충분히 예상가능한 반응이어서 별로 놀라지는 않았다. (나도 이해한다~ㅋ)

그런데 며칠 전, 아래와 같은 글을 발견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물론 사용자들은 늘 예측불가능한 방식으로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사용하기 마련이지만, 아무래도 내가 너무 순진했던 모양이다. 이런 분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을 뿐더러, 글을 읽고 나서 마음이 얼마나 착잡하던지... 사용자에 대한 신뢰를 전제로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기획자, 개발자들도 결국에는 다종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 물론, FON은 자율성에 기반한 커뮤니티의 개념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제재를 가하지는 않겠지만.

FON 공유기 설치 후기
(설치 후기라기보다는, 강제성 없는 약관을 이용해 "최대한 WiFi 자원을 공유하지 않는 방법"에 대한 소개글?)

La Fonera 유료전환 가능성

FON Korea 블로그의 안내 게시물 읽기
La Fonera 신청하러 가기 (이 링크는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유럽과 미주에서는 Fonera Promise 프로모션(무료 배포)가 이번 주로 종료되고 다음주부터 La Fonera가 유료 판매로 전환됨을 알려드리며, 한국은 아직까지 무료 판매를 계속하고 있지만 조만간 유료 전환의 가능성이 있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혹시 모르니 지금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저도 생각 같아서는, 여러 대 구입해서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싶은데, 1인 1대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쉽네요~^-^;

La Fonera 출시 및 3만대 무료 배포

이미지는 oojoo님 블로그의 La Fonera 리뷰에서 가져왔습니다.

* 다음은 보도자료입니다. 무선 공유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내일 아침에 신청하세요~

세계 최대 WiFi 커뮤니티 FON은 FON 무선 공유기 La Fonera10월 20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FON Korea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동시에 출시를 기념하여 신청자에 한해 3만대 한정 무료 배포하는 ‘Fonera Promise’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La Fonera가 기존의 FON 공유기와 다른 점은 무선 전용 공유기 라는 점 외에도 여러 가지 향상된 기능을 지녔다는 점이다. 개인 및 공유 영역 분리를 위한 2개의 SSID를 지원하고, WEP이나 WPA encryption과 같은 업계 표준 안전 장치를 채택하여 보안이 강화 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La Fonera는 공유기 주인이 사용할 대역폭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개인 사용 및 공유 대역폭을 설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Fonera Promise’라고 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공유기 수령 후 La Fonera를 FON에 등록하고 최대한 많은 시간 켜놓겠다는 FON 회원들의 약속에 기초한다. 본 약속은 FON과 FON 회원들 간의 신뢰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약정 위반에 따른 금전적 조치는 없다. 다만, FON은 보다 많은 Fonero들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공유기 비용을 전적으로 보조하는 만큼 FON WiFi 공유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다.

‘Fonera Promise’프로모션은 전세계 FON이 진출한 국가 중 독일한국에서만 진행되며 2006년 10월 20일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은 초고속 인터넷 보급율이 FON이 진출한 국가들 중 가장 높으며, 높은 가계 수입과 교육 수준을 겸비하고 있어서 2007년 말까지 전세계 1백만 개의 FON 핫스팟을 설치한다는 FON의 목표달성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따라서 FON 본사의 방침은 한국 내 FON 무선 네트워크의 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의 Fonero들을 적극 지원하는 것입니다.”라고 알렉스 푸레거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말했다.

실제로 한국은 FON 가입자 수로 볼 때 스페인(본사), 미국, 독일, 프랑스 다음으로 5번째이며 인구 대비 인터넷 보급율은 모든 국가를 능가하기 때문에 FON 회원 증가의 잠재력은 어느 나라보다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La Fonera 출시와 “Fonera Promise”프로모션의 의미에 대해 FON Korea의 허진호 지사장은 “La Fonera 출시는 FON에게 커다란 의미를 지닙니다.  우선 FON이 대만의 Accton사와 FON 전용 공유기를 자체 생산하게 됨으로써 FON 핫스팟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Fonera Promise 프로모션을 통해 3만개의 FON 핫스팟이 생성된다면 FON은 새로 탄생하는 국내 최대의 무선랜 사업자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전세계적으로 WiFi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는 그 만큼의 혜택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우선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만족할 만한 속도와 저렴한 이용료 등 WiFi가 지니는 여러 가지 장점에 힘입어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 MP3 플레이어, 디카 및 게임기 등이 모두 WiFi 지원을 기본 사양으로 하고 있다.  이에 가세하여 Skype와 같은 VoIP 서비스들도 WiFi를 이용한 무료에 가까운 전화통화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며 WiFi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성을 예시하고 있다.

FON 얼리어답터를 모집합니다~

아래와 같은 공고가 FON KOREA 블로그에 떴네요.
스페인 본사 견학이라니~ 저도 응모하고 싶지만~ 흑흑~ ㅠ_ㅜ
유능한 블로거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

(원문 보기 - 응모 양식을 다운로드하시려면 클릭!)

FON 얼리어답터를 공모합니다.

FON Korea에서는 국내 FON 커뮤니티를 이끌어나갈 FON 얼리어답터를 모집합니다. FON 얼리어답터는 FON 서비스 및 향후 출시되는 FON WiFi 기기에 대한 베타 테스트 및 평가를 실행하고 무선 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되며 각종 혜택이 주어집니다. 아래 자세한 모집 관련 사항을 참고하시고 저희 FON과 WiFi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혜택 및 활동 내용
1. FON 신규 서비스 및 FON공유기, WiFi 전화기 등 향후 FON에서 출시할 WiFi 관련 장비 및 기기에 대한 체험 및 평가
2. FON과의 정기적인 미팅(3개월 1회 정도)을 통해 WiFi 기술 및 서비스 동향, FON의 최신 서비스 및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3. 활동 1년 경과 후 FON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1명을 선정하여 FON 본사 견학 (스페인 왕복 항공료 및 체재비 제공).

선발 인원 및 기준
1. 모집인원: 10명 정도
2. 대상: 무선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얼리어답터, 파워유저, 블로거,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자 등 FON 커뮤니티를 리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자.

모집기간 및 신청방법
1. 모집기간: 2006년 9월 13일 – 10월 7일(25일간)
2. 신청 방법: 아래 응모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marketing@fon.co.kr로 이메일 보내 주시면 됩니다.
3. 선정자 발표: 2006년 10월 11일 FON 블로그에 공시 및 개별통보
4. 문의 사항: marketing@fon.co.kr로 이메일 문의 바랍니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FON 서비스

FON 공식 블로그에 CEO Martin Varsavsky의 글이 번역되어 올라왔습니다.

FON의 R&D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글인데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FON의 미래(?)를 짐작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기술적인 이해가 있어야 읽으실 수 있을 듯하네요.

FON의 R&D 프로젝트 (1)
FON의 R&D 프로젝트 (2)

R&D 프로젝트에 대한 글을 읽고 의견을 남겨주시면, 모두 번역되어 CEO에게 전달된답니다. ^-^

FON 서비스, 어려우신가요?

FON Korea 런칭 기자회견 이후로 많은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 소개한 내용이나 FON Korea 공식 홈페이지FAQ로는 충분히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겠지요. 또한 워낙 관심이 많은 분들이 계셔서, 벌써부터 공유기 A/S에 대한 질문까지 받고 있습니다. 예상 외로 바빠졌네요.

공식 홈페이지의 FAQ는 곧 보완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하지만 그 전에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식 런칭 이후에 미리 FON 서비스를 체험해보신 분들의 리뷰를 소개합니다. 매우 상세한 내용이어서 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아마 이 리뷰들만 읽으셔도 궁금증은 대부분 해결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FON 서비스를 시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 세계 어디서든 무선랜이 무료. FON 리뷰" by 제닉스
"무료 무선 인터넷 공유를 위한 FON 리뷰" by oojoo
"FON, 무선인터넷의 ‘진짜’ 자유" by bikbloger

모두 훌륭한 리뷰들. ^-^*

덧글)
다음 주중으로 2차 리뷰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Fon Korea 런칭 기자회견


2006년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FON Korea의 정식 런칭 기념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은 FON 한국사무소 대표 허진호 박사님, 오른쪽은 스페인 본사의 CEO인 Martin Varsavsky입니다. Fon의 서비스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이미 설명드렸지요. 전세계의 WiFi AP를 공유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입니다. 뿐만 아니라 firmware도 open source로 개발되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서구에서는 FON을 비즈니스이자 동시에 공공적 운동으로 인식해서, FON을 위해 많은 volunteer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가능할까요? 혹시 FON movement에 동참하실 분이 계시다면 살짝 덧글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 이후로 기사들이 많이 나갔으니 제가 또다시 '보도'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네이버의 "가장 많이 본 뉴스" 랭킹에도 올라간 서명덕 기자님의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자회견 때에도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기자회견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모니터링을 해보니 반응들이 정말 빠르게 나타나네요. 그 중에는 공유기를 5000원에 판매한다고 하니, FON 사업 자체가 일시적 이벤트 아니냐는 의심(?)도 있더군요. 기자회견까지 했는데 설마 그럴리가요!


Martin Varsavsky는 열성적인 블로거입니다. 벌써 FON Korea 런칭에 대한 글을 올리셨네요. 기자회견 이후 함께 식사를 했는데 한국의 인터넷은 물론 사회문화 전반에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포스트를 보니 Allblog도 알고 계시네요.) 많은 대화를 나누어보지 못한 것이 솔직히 많이 아쉬운데, 앞으로 좀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artin은 저에게 다음 방한 때 블로거들과의 미팅을 주선해달라고 부탁하시더군요. 사실 블로거들과의 모임 자리를 만드는 것이 제 전문이잖아요?! 반드시 식사 자리를 마련해보려고 합니다. ^-^

FO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사실 오늘 너무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아직 서비스를 잘 이해하지 못하시거나 혼란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빨리 온라인으로 자세한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FON 한국 홈페이지가 그다지 편안하게(?) 만들어져 있지 않아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이해하기가 힘드시죠?! 곧 깔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 및 블로그로 찾아뵙겠습니다. 기자회견 일정에 맞추어 급하게 홈페이지 오픈과 공유기 판매를 진행하느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사실 오늘 홈페이지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ㅠ_ㅜ)

자, 그럼.
한국에서 FON 서비스가 얼마나 확장될지 기대해봅시다!
(저도 Fonero, 그 중에서도 Linus 입니다~^-^)

FON, 전세계 어디서나 무선랜을 무료로!

전세계에 유무선 공유기(router)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이 WiFi AP들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면? 만약 그렇게 된다면 세계 어디를 가든, 인터넷 접속에 대한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킨 사람이 있다. 스페인의 한 사업가, Martin Varsavsky가 바로 그 사람이다.

그가 창업한 FON 서비스는 오픈 이후로 급속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GoogleSkype로부터 약 2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투자를 받을 정도의 유망주로 부상하였다. 사실 서비스 컨셉과 아이디어가 매우 재미있으면서도 유용한 것이 사실이다. FON의 기본 아이디어는, 말 그대로 자신의 유무선 공유기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자는 것이다. 물론 정해진 트래픽의 한계 내에서, 그리고 보안 문제를 해결하면서. FON에는 세 종류의 회원이 있는데, 회원 이름이 흥미롭다. 1) Linus: 자신의 유무선 공유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회원. 대신에 세계 어디를 가든지 Linus 회원은 FON 웹사이트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내놓은 공유기를 사용할 수 있다. 2) Bill: 자신의 유무선 공유기를 유료로 제공하는 회원. 사람들이 내는 사용료의 50%를 가져가므로, 일정한 수익이 들어올 수 있다. 대신 Bill 회원은 다른 공유기를 사용할 때 마찬가지로 사용료를 내야 한다. 3) Alien: 공유기를 내어놓지 않고, FON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일정한 사용료를 내고 다른 사람의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는 회원이다. Linus 회원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WiFi AP가 늘어나는 것! (Linus와 Bill은 누구의 이름을 딴 것일까요?! ^-^;)

창업자인 Marin Varsavsky는 블로그의 최근 글에서 User Generated Content 에 빗대어, FON을 user generated infrastructure 라고 표현하였다. 맞는 말! ^-^ (해외에서는 UCC보다 UGC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사실 UCC라는 용어는 국내의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이미 수년 전부터 사용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지난 목요일에 Lawrence Lessig 교수를 만났을 때, 왠지 궁금해서(?) FON.com을 아느냐고 물어보았다. (별 얘기를 다 했구나.-_-) 그랬더니 Lessig 교수가 씨익 웃으면서, 당연히 안다고 하는 것이었다. 어떻게 아느냐고 물어봤더니, 그의 주위에서 사람들이 "혹시 FON이라고 들어봤어요?", "너 FON 알아?"라고 하도 얘기를 많이 해서 안다고 했다. Lessig 교수가 표현하기를, FON은 router의 Creative Commons Version이라고. 맞는 말! ^-^

FON Korea가 곧 런칭한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린다. ^-^*
한국에서는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 궁금하다. 어디서나 무선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