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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echno Art'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6/12/12 초현실주의의 거장 - Rene Magritte展 (5)
  2. 2006/11/14 Seoul Media Jam 01 (5)
  3. 2006/05/20 뉴테크놀로지 시대의 예술과 문화산업 (6)
  4. 2006/05/15 갤러리 나들이 모임 (13)
  5. 2006/05/13 Media Art에 관심 있는 분들?! (7)
  6. 2006/03/04 고 백남준 씨 49재 소식
  7. 2006/02/23 artonline.jp (2)
  8. 2005/12/16 대안공간네트워크 국내심포지엄 - Door to Door
  9. 2005/12/13 [세미나 안내] 블로그와 예술의 만남 (2)
  10. 2005/11/29 Ctrl_C, Ctrl_V 展

초현실주의의 거장 - Rene Magritte展

[초현실주의의 거장 - 르네 마그리트 展]

전시일정 : 2006년 12월 20일 ~ 2007년 04월 01일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2, 3층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Rene Magritte展 홈페이지

요즘에는 유난히 보고싶은 전시들이 많네요. Magritte의 그림들은 거의 편집증적으로 이미지 파일들을 긁어모았었는데. (실은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도 그런 식으로 모아두려 들지만.)

보러가시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연말 시즌을 피해 새해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

Seoul Media Jam 01

Seoul Media Jam 바로가기

일시: 2006년 11월 15일 PM 8:00
장소: 홍대 근처 이리 카페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한 자리에서 모여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일과 상관없는 편안한 환경에서 여러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공유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들과 실험적인 작업들을 보여줍니다. 가볍고 편하게 즐기기 위해 참가해 주시는 아티스트들의 프리젠테이션은 10-15분내로 합니다."

내일이네요.

이리 카페에는 종종 가는데, 그동안 이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는 없었답니다. 이번에도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방금(!) 목표로 하고 있던 것을 끝내서, 내일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동안 너무 바빴는데 간만의 외출이랄까요. (아, 이런 하루살이 인생!)

멋진 작품을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배우면서 즐기다가 와야지!

뉴테크놀로지 시대의 예술과 문화산업

생각해보면 나는 상대적으로 세미나, 학회 등의 정보를 블로그에 많이 올리는 것 같다. 앞으로는 전시 소식도 많이 올리지 않을까 싶다. 지금 올리는 정보는 심포지움이자 동시에 전시회 정보이다. 보통은 학회 소식을 News 카테고리에 올리지만, 이번 행사는 미디어아트 전시회와 연계되어 있으므로 Techno Art 카테고리로.

(이 정보는 얼마 전에 만든 "갤러리 나들이 모임"을 통해 알게 된 것이다. "갤러리 나들이 모임"은 정말 즐거운 모임이 될 것 같아서 내심 기대가 크다. 모두 뵙고 싶은 분들!)

학술 심포지움: 뉴테크놀러지 시대의 예술과 문화산업
일시: 2006년 5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주관: 노암갤러리, 명지대학교 문화콘텐츠연구소
후원: (주)아이네크, 제이씨현시스템(주)

프로그램:
① 테크놀로지 예술의 미학적 해명_김진엽
② 테크놀로지를 반영 한 문화정책의 방향_이흥재
③ 과학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박물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연구_이보아
④ 테크놀로지 예술의 문화산업적 가능성_이재준
⑤ 공간-시간 연속 시리즈_이배경

노암갤러리
서울 종로구 인사동 133번지
Tel. 02-720-2235
www.noamgallery.com

위의 학술 심포지움은 이배경 작가님의 뉴미디어 설치展 [Under the Shadow of Saturn]의 부대행사이다. 조금 일찍 가서 전시를 미리 둘러보는 것이 좋을 듯.

갤러리 나들이 모임

지난 포스트인 "Media Art에 관심 있는 분들?!"에 몇몇 분들께서 호응의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세 분께서 글을 남겨주셨는데, 가끔 친구들이 동행할 것을 생각하면 아주 적당한 숫자인 것 같아요. 전시회를 번개처럼 우르르 몰려다닐 수는 없잖아요. 두세 명 혹은 서너 명이서 잠깐 전시를 둘러보고, 차를 한 잔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신기술, 인터넷 서비스, IT 비즈니스/기획 등에 대해서 폭넓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 저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입니다! ^-^

또한 정말 신기하게도, 제가 이번 달에 가보고 싶었던 전시 중의 하나가 바로 비트폼 갤러리Byte into Reality 展 (5월 27일까지) 이었는데,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에는 비트폼 갤러리와 인연이 닿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무척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랍니다.

일단은 갤러리 나들이 모임이 성사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이 분들과 종종 (Interactive) Media Art를 감상하고 그 뒷이야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임 공지를 하면 번개처럼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오직 후기만을 올릴 예정입니다. 와, 첫번째 전시를 무엇으로 택할지 고민되네요. 다른 분들과 함께 논의해서 정해야겠죠?! (생각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총 4명이어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좋은 것 같아요. 두 분의 연락처는 제가 알고 있는데, 나머지 한 분의 연락처를 잘 모르겠네요. 일단은 전체 메일 한번쯤 띄워볼 생각이니, 가장 자주 쓰는 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전화는 아직 쑥스럽잖아요?!) 저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하시니, 전체 메일을 보낼 때에는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하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나이 같은 것들은 모두 이 포스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

그럼, Media Art를 탐색하는, 갤러리 나들이 모임, 앞으로 재미있게 만들어보아요!

Media Art에 관심 있는 분들?!

이번 달에 보고 싶은 Media Art 전시가 2개 있습니다. 그런데 선뜻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어요. 전시회는 혼자 가도 정말 좋지만 (실제로 지금껏 거의 혼자 다녀왔지만), 아무래도 전시를 누군가와 함께 보고 나서 "차 한 잔"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는 것을 막을 수가 없네요. 차를 마시면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혹은 전시와 관계가 없더라도 아무거나 다른 이야기라도 나누어야 감상도 곱씹어보면서 정리가 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전시회를 같이 갈 만한 친구를 찾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특별히 Media Art에 관심을 가진 친구들도 찾기 어렵고, 친한 친구들은 다들 많이 바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바쁘지만.)

자주 다니는 것은 어렵겠지만 한 달에 한 번쯤 "갤러리 나들이"를 했으면 하고,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갤러리 나들이 모임"이라도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특히 Media Art 전시를 자주 다녀보고 싶어요. 이 블로그를 읽어주시는 분들과는 Media Art 전시를 보면서 논의해 볼 수 있는 주제가 많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1) Media 혹은 Technology (특히 ICT) 와 관련하여 어떤 테마와 소재가 Media Art 작품들에 채택되어 왔는가
2) New Technology (특히 ICT) 가 어떤 방식으로 Media Art 작품에 응용되고 활용되는가
3) Interactivity는 어떻게 증대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의 가능성과 한계는 무엇인가
4) 음악(음향)과 Media Art의 관계는 어떠하며, 새로이 고안된 음악 창작/상연의 방법은 무엇인가
... 같은 주제들입니다.

Media Art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전시회 가는 것을 좋아하시거나 (아니면 앞으로 좋아하고 싶으시다거나), 위에 언급된 주제들 이외의 다른 재미있는 주제들을 갖고 계신 분들이 없을까요?! 사실 복잡한 이야기는 필요없고, 그냥 갤러리에 들렀다가 차 한 잔 하고 싶으신 분들을 구하는 것입니다. 갤러리 나들이 모임, 만들어보아요~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더 좋은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비공개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아무도 없을 것 같다는 슬픈 예감이. ㅠ_ㅜ)

고 백남준 씨 49재 소식

"백남준씨 유품과 작품 공개", YTN, 2006년 3월 4일.
"백남준 유작 ‘엄마’ 고국방문", 경향신문, 2006년 3월 4일.
"미리보는 '웰컴홈 백남준' 49재", 연합뉴스, 2006년 3월 4일.


고 백남준 씨의 조카 하쿠다 켄 씨가 49재와 그 때 열릴 퍼포먼스 "웰컴 홈 백남준" 준비를 위해 몇몇 유품과 작품 '엄마'와 '내 손'을 가지고 어제 입국했다고 하네요. 다시 출국했다가 15일에 다른 유족들과 함께 입국 예정인가봅니다. 49재는 18일, 봉은사에서 치루어질 계획으로 나와있네요.

그런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아마도 항공권) 협찬을 요청했는데 양측 모두로부터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흠, 왜 그랬을까요?!

artonline.jp



2002년도에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Yoshitaka Mouri 교수님(동경예술대학)께서 미술/음악계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진행하고 계신 프로젝트입니다. 2005년 9월에 처음으로 모임을 만들었고(현재 NPO 형태), 어떤 기업으로부터 재정적 후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트가 오픈한 것이 2개월 전이니, 이제 슬슬 움직이는 단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디렉터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은 교수님을 포함 총 4명, (우리말로는 보통 "기획위원"이나 "운영위원" 쯤으로 번역할텐데.) 작품 전시를 허가하거나 적극적으로 출품하는 작가들은 약 20여 명이라고 합니다. 전체화면으로 작품을 감상하더라도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만큼 좋은 해상도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데에 돈이 별로 들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서버는 따로 갖고 계시다고 합니다.) 사이트가 간단명료한 인터페이스로 되어있는 덕분이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저는 이렇게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형태를 더 좋아합니다.

이 사이트는 돈을 벌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 (물론 작가들도 작품을 팔기 위해 내놓는 것이 아니구요), 사회공헌/공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미술관으로 이용하자"는 것이지요. 공간을 대여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전시를 하거나, 혹은 관람을 할 수 있으니까요. 여럿이서 함께 보고 싶은 경우, 컴퓨터 한 대와 프로젝터 한 대만 있으면 스크린(혹은 벽!)에 작품을 띄울 수 있습니다. 물론 집에서 혼자 봐도 됩니다. 영상과 음악이 결합된 흥미로운 작품들을 보실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저는 동시대 미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답니다.

덧글)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An Interview with Andy Warhol 2006"이라는 작품이 있는데요. 살아있지 않은 사람과 어떻게 2006년에 인터뷰를 했을까요?! (...) 영매에게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웃음이 계속 나옵니다. ㅋㅋ

대안공간네트워크 국내심포지엄 - Door to Door

* 좀더 일찍 올리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늦었습니다. 저는 19일 첫날 오후에만 참석할 예정이에요. 그나마 오후 세션도 다소 늦을 것 같긴 한데 최대한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관련정보를 보다 생생하게 보시려면 이 곳을 클릭하세요. 추상적인 질문이 아닌, 작가들의 구체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한 발표인만큼 충분히 참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심포지엄이라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첫날 오후 세션은 특히 페미니스트 환영이라는 발표자님의 전언이~


Door To Door 3
사단법인 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대안공간네트워크) 국내심포지엄
2005_1219 ▶ 2005_1221


참여공간_대안공간 루프_대안공간 반디_대안공간 풀_브레인팩토리_스페이스 빔_쌈지스페이스_아트스페이스 휴_인사미술공간_Project Space 사루비아다방_supplement space Stone&Water

주최·주관_사단법인 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대안공간네크워크)
후원_한국문화예술위원회_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A동 524호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1-1번지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건물 2층
Tel. 02_735_4805

〈Door to Door〉는 그동안 대안공간네트워크가 매년 국내와 국제 심포지엄을 번갈아 진행하면서 국내외 미술인을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킹과 소통을 시도했던 중요한 행사입니다. 2003년 국내 심포지엄 〈Door to Door 1〉에서는 12명의 국내 작가 프레젠테이션, 2004년 국제 심포지엄인 〈Door to Door 2 : Who cares the local reality? 〉에서는 동부 유럽의 현대미술의 현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Door to Door 3〉 국내심포지엄은 차세대 한국 현대미술의 귀한 자산이 될 8명의 작가, 그리고 지역을 기반으로 공공적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 스페이스 빔의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대안공간네트워크가 사단법인 비영리전시공간으로 출범한 후 처음 준비한 행사이오니 부디 참석하셔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대안공간네트워크


정은영_If mom died_디지털 프린트, 혼합재료_2005


■ Day 1_2005_1219_월요일
10:00am ~ 12:00am_임자혁의 드로잉 그리기의 즐거움_임자혁(작가) - 권영진(독립큐레이터)
01:00pm ~ 03:00pm_no/mad_정은영(작가) - 오혜주(전시기획자)
03:00pm ~ 05:00pm_미술과 매체_노재운(작가) - 김성원(독립큐레이터)

■ Day 2_2005_1220_화요일
10:00am ~ 12:00am_이제는 '관계'(relationship)다_민운기(스페이스 빔 디렉터) - 백기영(경기문화재단 교육기획팀 자문위원)
01:00pm ~ 03:00pm_지역주의미술운동으로써 안양천프로젝트_백기영(안양천프로젝트 감독) - 이명훈(supplement space Stone&Water 큐레이터)
03:00pm ~ 05:00pm_e전시회_임국(작가) - 조선령(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Day 3_2005_1221_수요일
10:00am ~ 12:00am_뾰족한 눈-유사성의 여러 단계들_최진기(작가) - 유진상(계원조형예술대학 교수)
01:00pm ~ 03:00pm_인공질료로 빚어낸 생명들_이장원(작가) -김상우(평론가)
03:00pm ~ 05:00pm_정혜련의 냉소적 웃음_정혜련(작가) - 강은아(대안공간 반디 큐레이터)
05:00pm ~ 07:00pm_신기루 - 헐거운 이미지들_김형석(작가) -황세준(작가)

● 심포지엄에 관한 자료집은 국·영문으로 제작되며 심포지엄 기간 중에 구입 가능합니다.
●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사)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 사무국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정오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 참여문의 및 신청_(사) 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 사무국 (담당 : 이정주) Tel. 02_735_4805 / 이메일 nas_network@hanmail.net

[세미나 안내] 블로그와 예술의 만남

*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홍익대학교에서 발표를 합니다. 주로 예술 분야에 계신 분들이 많이 오실 것 같은데, 블로거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네요. 제 의견보다는 블로거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Blog + Art
예술 또는 예술행위공간으로서의 블로그 모색과 제안


일시 : 2005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홍익대학교 E동 103호
후원 : 블로그전문 이글루스(www.egloos.com)
협찬 : 아트컨설팅서울, salon de COSO

사회 / 최창희
1부 블로그.이름을불러주다 전시의 진행과 결과 2:00
■ 참여 작가 작품_블로그 발표 / 고창선, 문수성, 양아치, 최영준, 현시대미술발전모임, The Jack
■ 블로그 전시 기획 및 평가 / 최창희
▸질의 / 이 섭 (아트컨설팅서울 큐레이터)

2부 Blog+Art의 모색 3:30
■ 블로그_미디어아트 장르로서의 가능성과 한계 / 신보슬 (서울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 전시팀장)
▸질의 / 허서정 (아트센터 나비 큐레이터)
■ 블로그의 기술․문화적 특성과 예술의 만남: 생산적 전유를 위한 모색/ 김정희원 (연세대 청년문화원 연구원)
▸질의 / 허진영 ((주)온네트 이사)

종합토론 4:50

3부 전시 오프닝 및 뒷풀이 (장소: COSO) 5:40

* 참고할 블로그
http://blog1010.egloos.com

Ctrl_C, Ctrl_V 展




* 이미지 출처는 대안공간 미끌 홈페이지


neMaf 2005의 다양한 프로그램들 중 하나인 "네마 넷 놀이터"는 대안공간 미끌에서 열리는 Ctrl_C, Ctrl_V 展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발견되는 이미지, 텍스트, 동영상들을 "펌질"하여 일종의 브리콜라주처럼 배치한 전시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전시의 주요 모티프가 "펌"이라는 점에 흥미를 느껴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펌질한 이미지들도 재미있었지만, 이익재 님께서 직접 찍으신 사진들이 훨씬 더 재미있었어요. 이런 식의 스틸컷을 연결해서 이야기를 만들면 정말 인상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얼마 전에 후쿠오카에서 조습 님의 작품 --퍼포먼스 방식의 사진작업-- 을 보았는데, 그 방법을 채택하기에 가장 좋은 소재들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사진이 "펌질"되기를 바라면서 오버하는 이미지를 생산하는 현대 한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의 자화상, 그리고 그들이 엮어나가는 에피소드 말이죠. 제가 해외 학회에서 발표할 때 기껏해야 PPT로 발표하는 게 전부인데, 과잉된 이미지들을 엮어서 만든 영상으로 보여주면 훨씬 더 효과적일텐데. 만들고 싶... (아, 이런 직업병!)

작품 속에서 묻어나는 특정한 시대적 에토스. 덕분에 입가에 살짝 미소를 그릴 수 있었던 마주침이었습니다. "에디터"로서의 "작가"님께서 배치한 다양한 펌글과 펌이미지들은 단순히 희화화된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재미있었어요. 아쉽게도 전시는 오늘 끝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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