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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만 원고

얼마 전까지 출판용으로 쓰던 원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2주 전에 일본에 다녀온 이후로 교수님께서 그 자리에서(=일본에서) 새 주제를 제안하셔서 고민을 하다가 어제부터 스위치 전환 모드가 되었습니다. "한일 비교 연구로 원고를 내라", 바꿔 말하면 "(시작에 불과한 수준이라 하더라도) 먼저 치고 나올 것"을 주문하신 셈인데... 제가 생각해도 quality가 어떻게 나올지 참 걱정입니다. 이번 주 안에 끝내야 하거든요. 일어 공부도 이제서야 시작했는데. orz

그나저나 얼마 전까지 쓰던 원고에 관해 말하자면, 저로서는 그동안 반복적으로 다루었던 주제여서 지루하기도 했거든요. 어쩌면 재미도 없던 차에 잘 되었다 싶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구성한 것이 아까우니 이걸 재활용할지 말지 또다른 고민이 생겼습니다. 뭐 버려도 괜찮긴 한데요. 재활용 할까요~ 말까요~?! 만약 다른 곳에 내려면 쓰다 만 원고를 다시 또 붙잡고 늘어져야 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쯧쯧.

2월 23일 추가)
마저 집필해서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완성된 원고로 보세요~ 개요는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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