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CORTEX

라이브 블로그 강연, 무사히 마쳤습니다


블로그칵테일 직원들과 함께.
저는 누구일까요~?!


짧게나마 인사를 남기고 잠자리에 들까 합니다. 내일 (이제 오늘이네요) 편집회의가 있는데 원고마감일도 못 지켰고, 그 다음날에는 Edward Said 세미나가 있는데 책을 단 한 장도 못 읽었어요. 오늘 강연 준비도 그랬지만, 어쩜 이렇게 벼락치기만 하고 사는지... 이를 흔히 "마감형 인간"이라고 하죠. ㅠ_ㅜ 이러저러한 사정상, 자세한 후기는 다른 분들께서 잘 올려주시리라 믿고, 저는 감사하다는 인사 말씀만 전합니다.

오!재미동의 제4동인 재미동 극장의 좌석이 부족해서 바깥에 나와계신 분들도 있을 정도로 많은 블로거들이 오셨더군요. 저는 정확하게 참석인원수를 가늠해보지 않았는데, 태우님 말씀으로는 중간에 오고간 사람들을 포함하면 100명 가까이 될 듯하다고 해요. 장소가 불편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강연장 분위기가 좋았고, 호응도 좋아서 지루하지 않았던 듯 싶습니다. 준비하신 와니 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흡족하셨을 듯. :)


부족한 강연을 끝까지 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메모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살짝 민망했어요. 강연 중에 고개를 "끄덕끄덕"해주신 분들, 웃어주신 분들, 좋은 질문을 던져주셨던(!) 분들, 그리고 끝나고 먼저 인사를 청해오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주제토론을 너무너무 하고 싶었는데... 제가 좀 길게 했지요?! 너무 아쉬우니 간담회라도 열까봐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좀더 구체적이고 "새로운"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혹시 못다한 이야기 있으면 꼭 남겨주세요!!!

덧글)
태터툴즈 1.0과 올블로그 V2 시연은 훌륭했습니다. 태터툴즈 1.0 데모를 보면서 얼마나 다종다양한 "컨텐츠 생산의 욕망"이 꿈틀거렸는지 모릅니다. 그 정도로 매력적인 툴이었다는 뜻이랍니다. 일단 podcasting부터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여유시간을 억지로라도 만들어야할 듯. 태터툴즈 1.0 이 릴리즈되는1월 31일에 때맞춰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야 할텐데. 그 때는 시간이 나겠죠?! (...라고 썼는데 2월 1일이 일본 출국일이네요. orz)

올블로그 관련해서는 나중에 종종 글을 쓰게 될테니 다음 기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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