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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요코하마 라면박물관


잠시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신요코하마에 머무르다가 왔는데, 짧은 일정이었지만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라면박물관이 있길래 들러보았답니다. 위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의 1960년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놓았답니다. 전당포, 우편국, 공중전화, 목욕탕, 공중전화를 비롯, 소품까지 세심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입장료는 300엔.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입증된 맛의" 라면을 종류별로 맛볼 수 있답니다. (인기투표, 혹은 심사에서 탈락하면 가게가 퇴출된다고 해요.) 가격대는 보통 1000엔 안팎인데, 여러 종류를 조금씩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미니라면"을 500-550엔에 판매한답니다. 그런데 저는 "미니라면"도 배부르더라구요. 원래는 들어가서 골고루 다양하게 먹어볼 생각이었는데... 배가 불러서 미니라면 2그릇 밖에 못먹고 나왔어요. 흑흑...

라면을 먹으려면 자판기에서 티켓 구입!


(더 많이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팁: 입장권을 구입하면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도 상관없답니다. 손등에 투명 스탬프를 찍어주거든요. 초음파를 비출 때에만 눈에 보인답니다. 그러니까 일찍 입장권을 끊어놓고, 오후에는 밖에서 놀다가 식사 시간에 다시 입장해서 새로운 라면에 도전해보면 되지요! 단, 세 끼를 모두 라면으로 해결하실 수 있다면요.)

★ 라면박물관 가는 방법?
1. 하네다공항 → 국제선터미널 3번 버스정류장 → 공항무료셔틀버스 → 국내선 제1터미널 하차
2. 신요코하마역 방면 버스티켓 구입 → 9번 버스정류장 → 버스 승차 → 신요코하마역 하차 (약 30분 소요)
3. 신요코하마역 시영지하철 노선 8번 출구를 찾으세요!
4. 한 블럭을 지나서 좌회전하면 되는데, "스미마셍~"하고 그냥 물어보시면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욕탕에서 찍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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