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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미디어책무위원회


이미 보도가 되어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겠지만,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포털업체들 중 처음으로 "미디어책무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포털뉴스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 그동안 이를 검증하고 견제할 장치가 없어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높았지요. 편집 기준에 대한 의문점도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미디어책무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뉴스편집 규약"과 "편집 가이드라인" 등을 직접 만들었고, 앞으로는 본격적인 모니터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규약 및 가이드라인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어 하나와 조사 하나까지 함께 수정하면서 많은 공을 들였을 정도로 각 항목들이 세심하게 만들어졌다고 자부합니다. 최초의 포털뉴스 관련 가이드라인으로서 일종의 표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더 쓰고 싶은데 자화자찬이 될까봐 못 쓰겠네요. 저도 미디어책무위원회 1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원으로 활동한 이후부터는 다음, 네이버, 네이트 세 곳의 뉴스를 모두 읽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트 뉴스를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 전까지는 다음과 네이버만 보았지요. 네이트 뉴스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1) 인터페이스에 일관성이 있다 2) 네비게이션이 편하다 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느낀 점은 IT 관련 뉴스가 너무 찬밥 신세여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 였습니다. 사실 위원으로서 저는... 뉴스 편집 및 배치, 선정성의 수준, 헤드라인 문구 등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엉뚱한 부분(?)에 가장 먼저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일종의 직업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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