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 Korea 런칭 기자회견

2006년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FON Korea의 정식 런칭 기념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은 FON 한국사무소 대표 허진호 박사님, 오른쪽은 스페인 본사의 CEO인 Martin Varsavsky입니다. Fon의 서비스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이미 설명드렸지요. 전세계의 WiFi AP를 공유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입니다. 뿐만 아니라 firmware도 open source로 개발되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서구에서는 FON을 비즈니스이자 동시에 공공적 운동으로 인식해서, FON을 위해 많은 volunteer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가능할까요? 혹시 FON movement에 동참하실 분이 계시다면 살짝 덧글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 이후로 기사들이 많이 나갔으니 제가 또다시 '보도'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네이버의 "가장 많이 본 뉴스" 랭킹에도 올라간 서명덕 기자님의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자회견 때에도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기자회견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모니터링을 해보니 반응들이 정말 빠르게 나타나네요. 그 중에는 공유기를 5000원에 판매한다고 하니, FON 사업 자체가 일시적 이벤트 아니냐는 의심(?)도 있더군요. 기자회견까지 했는데 설마 그럴리가요!

Martin Varsavsky는 열성적인 블로거입니다. 벌써 FON Korea 런칭에 대한 글을 올리셨네요. 기자회견 이후 함께 식사를 했는데 한국의 인터넷은 물론 사회문화 전반에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포스트를 보니 Allblog도 알고 계시네요.) 많은 대화를 나누어보지 못한 것이 솔직히 많이 아쉬운데, 앞으로 좀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artin은 저에게 다음 방한 때 블로거들과의 미팅을 주선해달라고 부탁하시더군요. 사실 블로거들과의 모임 자리를 만드는 것이 제 전문이잖아요?! 반드시 식사 자리를 마련해보려고 합니다. ^-^
FO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사실 오늘 너무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아직 서비스를 잘 이해하지 못하시거나 혼란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빨리 온라인으로 자세한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FON 한국 홈페이지가 그다지 편안하게(?) 만들어져 있지 않아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이해하기가 힘드시죠?! 곧 깔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 및 블로그로 찾아뵙겠습니다. 기자회견 일정에 맞추어 급하게 홈페이지 오픈과 공유기 판매를 진행하느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사실 오늘 홈페이지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ㅠ_ㅜ)
자, 그럼.
한국에서 FON 서비스가 얼마나 확장될지 기대해봅시다!
(저도 Fonero, 그 중에서도 Linus 입니다~^-^)
1
8
Trackback URI _ http://hypercortex.net/ver2/trackback/164






